'ㅁ')/ - 척하기2008. 5. 13. 11:57


인간의 생명을 과학적인 가능성으로 접근하려 하지 마라
Posted by deneb
'ㅁ')/ - 척하기2008. 5. 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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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확실한 특징은 전날의 1만 5천여명의 집회 참여 여파로 많은 취재진들과 정치인들의 참여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정치인이 오는 것이 좋다 싫다를 떠나서 반대입장의 뻔한 반론을 드는 것이 싫어서 약간은 꺼려졌지만 반대로 그쪽(정치, 언론)에서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다면 이런 집회가 효과를 얻기가 힘들기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 되었다.
대학생이 온 것은 진보신당이나 민주노동당의 학생 지부 같은 세력이 있기에 그 참여도에 대해서는 놀랍지 않았지만 중고등학생의 참여가 많은 것은 상당히 놀라웠고 현 사태의 이해하는 정도도 좋았다. 어르신들이나 가족단위로 아이들까지 데리고 나오신 분들도 있었다.
정말 사태가 미치지 않고야 정말 활금같은 연휴의 중반에 좋은 곳도 많은데 공기도 않좋은 종각 사거리의 때양볕 아래 옹기종기 모여서 집회를 한다는 것은 없었을 것이다.
정말 현 상황이 해프닝 혹은 냄비 수준으로 확 끓었다 식는 것이 아닌 국민의 힘과 용감할 정도로 무모하고 무식한 정책에 대해서 그들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deneb
'ㅁ')/ - 척하기2008. 5. 2. 17:44


누가 더 미쳤는지 모르겠다.
Posted by deneb
'ㅁ')/ - 척하기2008. 5. 2. 14:09

출처 : 네이버 지식인

1. 대운하 추진
    - 전국민 여론 : 일부제외 반대(각종 학계까지 들고 일어섬)
    - 물류 운하가 점점 축소 관광운하로 변신
    - 운하의 본질은 사라지고 갈수록 이상하게 변해감
    - 청와대 입장 : 무조건한다..(너희 돈먹었거나 그 지역에 땅사놨니?)

2. 소고기 굴욕협상 및 조공협상
    - 협상국가중 유일하게 아무런 장벽없이 무조건 항복 협상.
    - 전국민 수입반대 여론 폭발
    - 주요 메이저언론(조.중.동)은 축산농가의 경제적 이유라는것으로 여론 회유정책 사용
    - 인터넷 등 온라인 언론에서 광우병 위험에 관한 여론 폭발적인 발생
    - MBC에서 PD수첩/아침방송등에서 심각하게 기술하기 시작함.
    - 청와대 입장 : 그래도 한다.
    - 긴급추가  : 얼마전 일본에 잘못배달된 소고기 원래 목적지는 한국이었습니다.
                      /지금 현재 수원 물류창고에 소고기 수입되어있다는 불확실하지만 신뢰성있는 정보.

3. 부자들을 위한 세금제도(종부세,상속세등) 폐지
   - 서민과 아무상관없는 종부세, 상속세 폐지
   - 직접세를 낮추고 간접세를 은근히 올리는 정책 남발
   - 간접세가 올라간다는것은 서민들의 등골에 빨대를 꽂아보겠다는 심산 100%
   - 간접세 상승시 기대효과 내수하강/ 물가상승.
   - 서민들 세금감면해준다고 좋아한다. 왜 당장에 직접세로 내는게 없으니까.. 하지만 두고봐라 살벌한 간접세의 위력을...

4. 의보 민영화
    - 끊임없이 반대여론에 부딪히면서도 계속 적인 물밑작업중
    - 메리츠 화재의 제일화재 인수등으로 외국계 보험회사들 국내 주요 보험사 공략 시작.
    - 가뜩이나 생명,종신 굵직한 보험 다 팔아먹고 새상품 개발해야 하는 보험사들에게 단비와 같은 정책
    - 온국민이 반대를 외치고 있음(상위 1%제외)
    - 청와대 입장 : 그래도 한다.
    - 최근 입장변경 : 2원화 하겠다.(그럼 건강보험은 의무로 무조건들고, 민간은 보조로 들던지 두개중에 선택은 절대 안된다.)

5. 사학법
    - 모든 교육입시제도의 후퇴
    - 과열경쟁 및 인성교육의 퇴보
    - 우리의 아이들은 이제 더더욱 공부하는 머쉰이 되어야함\
    - 이제는 공부잘해도 돈없으면 대학 문턱에 가기도 힘듬.(등록금 1천만원 - 과연 대학이 그정도 퀄리티의 교육을 하는지 의문)
    - 자립형 사립고의 추진 -> 대놓고 상류층은 우리가 계속 해쳐드시겠다고 공언하심
    - 자립형 사립고를 가기위해 아줌마들 엄청난 치마바람 예상.
      불쌍한 초중생들.. 너희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구나 "너흰 이제 다 뒤졌어요"
    - 기타 여러가지 제도로 신분(?)간 계층이동 불가능하도록 고착현상 유도
    - 결국엔 그들만의 세상이 될것임.(모 나라처럼 결혼이 하두 꼬여서 근친까지 될지도 모름)
 
6. 국민이 외국인 시위대(폭도)에 의해서 구타 및 사망하는 사건 발생
    - 온국민이 대중국 사과를 요청
    - 청와대 침묵 , 유감통상부 또유감표명
    - 형사 처벌 하지도 않고 중국으로 보냄.
    - 앞으로 우리 국민들 외국다닐때 조심해야 함. 자국내에서도 개무시 당하는데 외국이라고
      개무시 안당할까.

7. 서울 뉴타운 추진
    - 오세훈시장에게 법을 바꿔서라도 관련부처를 국토해양부로 옮긴다고 까지 협박
    - 결국엔 하기로함.
    - 개념없는 서민들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거 같아 반기지만 실제는 국물도 없음.
       다 이제 밖으로 내몰림. 뉴스에 자살하시는 구민여러분들 다수 속출예상
       (가진게 없으면서 무지 좋아하는 이유를 나는 모르겠음 세입자는 결국 그림의 떡이란거 모르냐? 너희 집살돈 있어?)

8. 지방균형발전계획
    - 이것으로 인해서 지방의 땅값이 폭등했다고 하며 까댐(사실 오르긴 올랐음)
    - 계획폐기로 방향 전환하다가 지자체의 등쌀에 못이겨 조정안으로 바꿈(원래 이거 한나라당이 집중 요청한 정책아니었던가?)
    - 공공서비스 기업들 다 민영화 시켜 허울좋은 발전계획으로 만들어버릴 요량같음
      (민영화 이후 국가 기업도 아닌데 국가가 무슨 권한으로 가라마라하겠음?)
    - 결국엔 국민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계획을 파기하겠다는것으로 밖에 안보임
    - 결국엔 모두 서울로 서울로 해서 서울에 인구 2천만이상 모여살면서 범죄율이 급등하는 꼬라지를 보게 될거임.

9. 대북외교
   - 이전 정부부터 왜 북한을 어르고 달래는지 모르냐? 끊임없이 추진되고있는 동북아 물류허브 프로젝트
      가. 아시안 하이웨이 / 나. 극동 대륙철도
      (이거 모르면 검색해보시길.)
   - 북한과의 긴장감 조성으로 전초적인 물류기지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하게 퇴보시킴
   - 동북아 물류 허브 조성시 우리나라는 앉아서 통행료만 받아도 상상을 불허할 매출 및 엄청난 일자리 창출로 많은 실업율을 해소할 수있음.
   - 추진의 가장 큰 문제는 북한. 북한과 긴밀한 협조체제만 이루어지면 남북이 앉아서 물류허브 기지와 기착점으로서
      앉아서 떼돈버는 결과를 가져올수 있음
   - 최근 일본이 동북아 물류허브의 출발지를 선점하고자 부산과의 해저터널 건설 제의함
   - 부산이 출발지가 됐을때와 일본이 출발지가됐을때는 출발지가 어디가 되느냐에 따라서 한국과 일본의 위치가 달라짐
      무슨말인지 모르면
      http://cafe.naver.com/nextrealm.cafe?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4877 ;-> 읽어봐.
   - 이명박 대북긴장감 조성으로 그나마 잘 달래고 있던 북한 장난아니게 열받음. 대화단절 유도
   - 긴장감이 계속되는한 동북아 물류허브 장기간 보류
   - 동남아시아 다른나라에서 먼저 추진시 대한민국 100% 새 당첨

10. 부정부패 내각 형성
     - 내각에 입각하는 사람들마다 부정부패 장난 아니게들통남.
     - "일 잘하면 부패쯤은 눈감아줄수 있다." 비슷한 말도 안되는 발언
     - 국민들이 청와대 내각보면서 한숨만 쉬어댐. 국민들의 정치적 무관심 유도
 
11. 영어몰입교육


      - 전국민이 영어를 잘해야 선진국이 되야 한다는 2MB의 말슴.(인수위시절부터.)
      - 때아닌 영어치맛바람 및 영어교사바람으로 전국이 영어로 넘실거림
      - 자국어인 한글도 못뗀애들이 영어잘하면 "오 똑똑하네~~" 하는 이상한 나라로 이동중
      - 자국어에 대한 자긍심이 없는지 미국 순방연설 영어로 지껄임.. (제대로 하지도 못했음 문법틀리고 난리아님)
      - 하지만 이정책 제대로 추친못해보고 보류 상태...
      - 언젠가 해버릴거 같음..
      (근데 영어 그렇게 잘하는 필리핀은 왜 그모냥이야? 국민소득은 높은데 왜 대학까지 나온애들이 동남아에서 파출부 생활을?)

12. 각종 친일청산위원회 사업 방해 및 예산 축소/ 합병
     - 과거사 위원회등 역사에 남은 마지막 숙제 친일청산 문제를 정부차원에서 사업방해
     - 한나라당 대부분이 친일바 후손임을 자기네들도 인정
     - 친일파 뉴라이트 소속원들의 국회의원 당선(이거 찍은 사람은 도대체 생각이 뭐가 있음?)
     - 최근 대통령 공식 발언 "우리가 용서했는데...."라는 발언으로 국민에게 허무함 선사.
     - 청와대에 도덕적헤이 및 친일청산의 의지 부재 명백하게 표명
     - 일본 순방시 일왕에게 "천황" 이라는 호칭사용.. (일본국민임을 인정..한건가?.....)

금융감독원 개편

법인세 감세

정부통폐합 과기부폐지

금산분리 완화

출자총액제한 폐지

풍물시장 상인 폭행

1인시위자 불법저지

장애인LPG 차량및 기타 다른 복지 제도 축소 또는 폐지...

비정규직 3년


임금협상 2년? 해고조건 완화

캬캬캬 정말화려한 2개월간의 행보군요 ㅋ

===================================================================================

링크는 무책임 하고 트랙백은 없고

Posted by deneb
'ㅁ')/ - 척하기2008. 5. 1. 21:44
어떤 시판에서 봐서 무작정 다운로드 했다.
블로그에서 봤다면 트랙백으로 했을 텐데 정확한 출처를 밝히기가 힘드네요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덧붙이자면 인터넷 종량제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1人이고
인터넷 실명제 및 개인정보 오남용이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Posted by deneb
'ㅁ')/ - 척하기2008. 5. 1. 01:57

확실히 집중화 시스템은 문제가 많다.

우리나라 인터넷 하면 바로 네이버다(개이버, 네이놈, 네이년 등으로 불러도 상관 없음).

포털이라는 것이 통신을 대체 하면서 다음이 선두주자로 꽉 잡고 있었을 때는 기억하지만 99년 이후로는 구글홀릭이라 언제부터라고 하긴 뭐하지만 지금보면 꽉 잡아버렸다. 뭐 그래서 발전보다는 정체로 이어지고 좋은 사람들은 다 흡수해 가지만 정작 뭐하나 뾰족한 것 보여주는 것 없이 SK가 제일 잘하는 이미지 광고나 시작한 것 같다.

이놈들 문제가 많다. 우리나라가 대기업이 일본의 종합상사 따라하기 마냥 껌부터 자동차를 넘어서 아예 그 자체가 되버릴라고 하고 있다. 다 좋다. 길 알려줘 새로운 소식 알려줘 심심하면 뭐할지 알려줘 숙제도 찾아줘 노래도 들려주고 게임도 해줘 먹을데도 알려줘 사려는 물건 가격비교에 주식에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다 자신들이 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런칭하고 뒤에서 작업해서 CP 밀어내고 점점 자체 사이트가 대체를 하게 되고 CP나 다른 곳은 새되는 것을 계속 반복해오고 있다. 뭐 이런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니다.

집중화 되면 좋은 사람은 누굴까? 사용자? 아니다. 빅브라더 들이다. 한곳만 통제하면 99% 커버된다면 그곳만 쥐어 잡으면 된다. 예전 부터 정부 혹은 소위 뒤에서 움직이시는 분들이 네이년 뒤에서 조종한다는 사례는 요즘 이야기도 아니다. 중거 또한 부지기수로 많고... 여기에 신분확인이 확실해지는 실명제하고 섞어주시면 어설프게 이런 곳에서 정치이야기 나불댔다간 바로 아웃이다.

이런 식으로 작년 대통령 선거, 올해 총선 통제 잘 해주셨다. 네이버 하나 잘 조져놔서 정치이야기 못올라오고 이슈화 억제하다보니 성공했다.

그들은 알고 있다. 좋은 정책, 많은 토론과 관심 끄는 것을 통해서 표를 얻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판을 작게 만들어서 작은 변수로 큰 힘을 발휘하려는 목적인 것이다. 계속 성공 했다. 그래서 결국 앞에 헌납해 줬다.

국민의 절반이 투표하고 그 중 절반이 선택한 그들이 무엇을 하는가?

세상엔 섞어야 할 것과 섞지 말아야 할 것이 분명히 있다.
순수하게 독립적인 것은 그 이유가 있다. 특히나 경제논리라는 것을 가져다 붙이는 것은 앞의 단어를 상당히 심사숙고 해봐야 할 것 들이다. 순수한 단어에 산업이나 공학이니 붙여도 되는 것이있고 안되는 것이 있다. IT산업, 정유산업, 농수산업, 문화산업(별로 맘에 안들지만 껴준다) 등등 다 좋다. 경제논리적으로 경제공학적으로 접근해서 잘라내고 붙이고 효율적인 접근 방법에서 할 것들은 많다. 그런 것들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고 새로운 것을 발견해서 잘 키우면 블루오션이다. 하지만 문학공학, 종교산업, 교육산업, 의료산업... 문제 많다. 산업적으로 접근해서 효율적으로 집중화 시키고 그래서 얻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지... 축산업도 공장형 집중화 시스템 덕분에 슈퍼바이러스니, 광우병이니 탄생 시켜준 것이다. 언론은 새로운 언론의 장을 결구 집중화 시켜서 그 칼을 얼토당토 하지 않은 곳에 넘겨준 꼴이고...

우리나라 사람의 다수의 삶의 질을 위한 많은 분할, 고통 분담에 대한 생각 보다는 소수로 만들어 놓은 곳에 들어가서 높은 담을 쌓아 들어오긴 힘들게 들어오면 니나노에 대한 생각이 더 많은 것 같다. 되기 힘들다는 곳에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을 보면 그 생각이 맞는 것 같다. 어느 사회나 돈 버는 사람은 따로 있다. 그것이 역할이다. 돈 버는 역할 돈을 벌어왔으면 적당한 수준을 가지고 나머지는 남을 위해 쓰는 것이 더 나은 세상을 가져온 다는 것에 대한 믿음 보다는 더더더더더 만 외치는 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을 탄핵하자는 분위기가 싹트는 것 같다. 각 포털로 조금만 신경써서 돌아보면 알 수 있다. 집중관리 받고 계신 포털들은 왜 그렇게 그런 관련된 기사를 찾기 힘들게 만들어주셨는지. 언제까지 이런 곳을 방관해야 하는 것인지... 지금 부터라도 네이년에서 할 수 있는데 다른 곳에서 할 수 있다면 다른 곳을 이용하시길 바란다. 가능한 포털이 아닌 전문 사이트로 말이다. 이런 선택이 많아질 수록 통제받지 않고 자유롭게 말하고 떠들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날 것이라 확신한다.

쓸데없고 잡담스러운 글을 읽으셨다면 감사드리고 이것 하나만 기억해주셨으면 한다.

가장 지배하기 쉬운 사회는 무조건 적인 억압을 가하고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을 쏙 빼게 돌리는 것이다. 모든 것은 열어 놓고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보여주되 적게 주고 적게 쉬게 하고 많이 노력하게 하여서 지칠대로 치치게 되고 스트레스가 많아지게 되어서 소비를 부축이고 나, 나만 신경쓰게 하고 서로 간에 불신하게 된 구조를 가지는 곳이다. 많이 보여주고 조금만 주어서 서로 싸우게 만들면 끝이다.

Posted by deneb
'ㅁ')/ - 척하기2008. 3. 17. 22:21
오늘을 잊지 못할 것이다.
특별한 날도 그렇다고 운수가 좋은 날도 아니다.
단지 알보칠을 바른 날이기 때문이다.

말로만 듣던 글로만 보던
하지만 내심, 뭘 그리 아프다고 저리도 호들갑 이신지~ 풋! 이라고 생각하던 그 약을...

처음부터 바를 생각이 없었다.
평소에 혓바늘은 그냥 참으며 지내는 편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혓바닦 앞의 가운데에 앞면부터 뒷면까지 띠로 이어지는 그리고 넓게 혓바늘 집단군 형성이 되면서 일주일간 아주 짜증나는 상황이었다. 밥맛은 물론 말하는 것도 거슬려서 인상만 쓰고 있었는데 우연하게 생각난 그 단어 알.보.칠.
함 발라볼까? 아프다는데? 뭐 아파봤자겠지...

저녁식사를 하고 약국에 들러서  알보칠 하나 달라고 하는데,
분명히 보았다. 약사 아저씨의 아주 짧고 옅은 웃음. 하지만 상당히 의미심장한 무엇인가를 담고 있는 그 웃음.
그때 알아차렸어야 하는 것을... 그때 나는 너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것이었다.

남의 경험, 좋은 정보긴 하지만 고통쪽으로는 경험하지 못한 정보는 없는 것과 마찬 가지다.

거울을 보고 면봉에 약을 담그고 거울안의 나와 눈이 마주쳐 피식 한번 웃고
그리고 나는 오늘을 기억하게 되었다.

턱이 아프게 입을 벌렸지만 아무소리도 나지 않는 비명
지하 암반수 터트린 듯하게 쏟아져 나오는 침줄기
의지와 상관 없이 눈가에 고였다 흐르는 한방울의 눈물
그리고 아내의 박장대소

오냐 나중에 자네도 입병나면 바로 민족의 특단 아니, 바로 알보칠 응징이다.
Posted by deneb
'ㅁ')/ - 척하기2008. 3. 13. 03:46

출처 : http://www.spta.or.kr/61_news_t16.php

  사업을 영위하며 미터기 사용 및 요금수수방법은 당연히 숙지하고 있어야 함에도 이와 관련한 분쟁과 민원이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기본적인 사항들을 다시 한번 살펴봄으로 승객과의 불협화음이 발생치 않도록 유의해야겠다.
  택시요금은 관할관청의 검정을 받은 미터기에 의하여 산정된 요금만을 수수할 수 있으며 승객이 차량에 승차하여 차량의 문을 닫고 목적지를 말한 후 주행버튼을 누르고 주행하고 승객이 목적지에 도착한 후 지불(정지)버튼을 누른후에 택시요금을 정산하여야 하며 호출요금 및 통행료는 별도로 수수할 수 있다.
  심야할증시간은 00:00~04:00까지로 00:00시 이전에 승차하여 00:00시 이후 계속 운행할 경우에는 00:00시부터 할증요금을 적용하며 04:00시 이전에 승차하여 04:00시 이후 계속 운행할 경우에는 04:00시 까지만 할증요금을 적용(04:00시에 할증요금 해제)해야 한다.
  시계외운행(사업구역외 운행)시에는 시계를 벗어나는 지점부터 택시미터기 할증버튼을 누르는 방법에 의하여 할증요금을 적용하며 심야할증시간대(00:00~04:00) 시계외 운행시에는 심야할증요금(20%)또는 시계외할증요금(20%)중 한가지 방법을 선택하여 미터기에 의해 산정된 요금을 수수해야 한다.
  택시는 구역 업종으로 서울시를 벗어난 시계외지역은 운행에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시 운행을 거부할 수 있으나 광명시, 김포공항, 인천공항 등 택시공동사업구역은 반드시 운행하여야 하며 동일 장소에서 일행이 승차하여 제1목적지에 승객이 일부 하차하고 제2목적지로 계속 운행할 경우 미터기를 다시 작동 할 수 없다.
  운행중 일어날 수 있는 요금수수와 관련한 위반사항의 예를 들면
① 목적지 도착후 미터기의 지불(정지)버튼을 누르지 않고 요금계산중 미터기 요금이 바뀌었을 때
시계외할증시 시계지점에서 할증버튼을 누르지 않고 추가요금을 요구하거나 출발시부터 할증 버튼을 누르고 주행하는 행위
심야할증요금, 시계외할증요금 두가지 모두를 적용해서 택시 요금을 받는 행위
④ 택시공동사업구역(광명시,김포공항,인천공항)운행시 시계외 할증요금을 적용하는 행위
⑤ 택시공동사업구역(광명시,김포공항,인천공항)운행을 거부하는 행위
⑥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고 운행하는 행위 등이 속하며 적발시에는  ①-⑤중 1개 항목에 해당되는 경우 과징금 20만원, ⑥번항목 위반시 과징금 4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으며 모범·대형택시는 50%가중처분을 받게 된다.

내 이런 발랄하신 분들 이럴 줄 알았어~
이거 앞으로 이거 외워서 기사분들에게 알려드려야 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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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eneb
'ㅁ')/ - 척하기2008. 1. 3. 11:50
game 게임
name 네임
mame 마메 -_- 왜 '메임' 왜 안읽어 주는거지?
뭐... 외국 사이트에 가보면 대세가 '마임'으로 읽는 것이 보통이더군

마메게임 이라고 읽어주시는 분들 너무 신경 쓰인다.

-tion 보통 션으로 읽어 주지 않는가...
nation 네이션
partition 파티션
ratio 라티오 -_-
레이시오, 레이셔 가 가장 비슷하겠지만 한자 표기지만 우리나라 말인 비율 등이 있지 않응가...
예전에 뉴스그룹이나 포럼에서 '라티오 좀 낮춰주세요', '업/다운 라티오가 왜이리 높죠?' 등의 메일을 받으면 뭔가 미웠다.

이 외 잘못 읽어주는 것들이 많긴 한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런 소리가 처음부터 거슬리는 것보다는 특정 미운 사람이 하는 것이 미워보여서 그랬지 않았나 싶다. -_-
Posted by deneb
'ㅁ')/ - 척하기2007. 12. 29. 00:02

그동안 tistory가 데이터 백업 후 복구가 제대로 안됨을 틈타서 블로그 분리화를 미루고 있었다.

오랫만에 다시 시도 했는데, 웬걸!
잘 되잖어~
몇 달 전 -_- 만 하더라도 백업한 데이타의 문제인지,
복구할 때 XML 읽어오는 부분이 문제인지,
아님 중간의 데이터 보내는 중에 문제인지 몰라도 복구시에 오류가 났었거든,
본의 아니게 포스팅에 MP3과 압축파일이 껴있어 백업 받으면 대략 2기가가 넘는데 (여기서 base64 인코딩의 위력을 알 수 있다) 그것을 말끔하게 복구해주는 것이 아닌가!!
그동안 블로그가 이도저도 아닌 공간으로 치닫고 있었는데,
(그보다 블로그를 스크랩 공간으로 이용만 하다가 스크랩을 스프링노트로 옮긴 후로는 포스팅을 전혀 안하게 되는 부작용이 더 컸다. -_-)
이젠 이 URL은 개인의 잡다한 공간으로써 사진 + 관심사 + 자기만족 포스팅 으로 사용해야 겠다.

개인 블로그와 전문 블로그는 혼합 될 수 없고
블로그는 스크랩 공간이 아니다.
그리고 스팸 블로그(스크랩 + 애드 센스 조합 떡칠)는 그 어떤 것 보다 쓰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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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eneb